바로 답하면: 동영상 언어를 한국어로 지정한 뒤, 말이 또렷한 영상은 자동 자막을 끝까지 검수해 게시하세요. 정확한 대본과 타임코드가 있다면 UTF-8 SRT를 올리고, 대본만 있다면 자동 동기화를 선택하면 됩니다.
유튜브 스튜디오의 자막 기능은 영상 위에 글자를 그리는 편집 효과와 다릅니다. 시청자가 CC 버튼으로 켜고 끌 수 있는 별도 자막 트랙을 만드는 기능입니다. 메뉴가 처음이라면 유튜브 스튜디오 전체 구조를 먼저 훑고, 이 글에서는 자막 트랙 작업만 따라오면 됩니다.
화면에 입힌 자막과 YouTube 자막은 다릅니다
편집 프로그램으로 화면에 입힌 자막은 영상 픽셀에 고정돼 항상 보이고 끌 수 없습니다. YouTube 자막은 영상과 분리된 트랙이라 시청자가 플레이어의 CC 버튼으로 켜고 끌 수 있고, 지원되는 경우 언어나 표시 방식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강조 문구는 화면에 넣더라도 실제 발화는 자막 트랙으로 제공하는 편이 접근성과 수정 편의에 유리합니다.
1. 먼저 동영상 언어를 한국어로 지정하세요
YouTube 스튜디오에서 콘텐츠 → 동영상 선택 → 세부정보 → 더보기 → 언어 및 자막 면제 인증서로 이동해 동영상, 제목, 설명 언어를 한국어로 저장합니다. 원본 언어가 틀리면 자동 자막과 이후 번역의 기준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이미 게시된 자막은 언어 설정을 바꾼다고 자동으로 고쳐지지 않으므로 기존 트랙도 따로 확인하세요.
2. 자동 자막은 복사해 고친 뒤 게시하세요
YouTube 스튜디오에서 자막 → 수정할 동영상 → 수정할 언어의 자막 열 → 수정으로 이동합니다. 자동 생성된 자막이라면 복사 및 수정 → 계속을 눌러 수정 가능한 새 트랙을 만드세요. 자막 트랙의 행을 눌러 틀린 문장을 고치고, 필요한 경우 타이밍도 조절한 뒤 게시를 누릅니다.
자동 자막은 음질, 억양, 방언, 배경 소음, 겹쳐 말하기 때문에 틀릴 수 있습니다. YouTube도 자동 자막을 검토하고 수정하라고 안내합니다. 특히 사람 이름, 채널명, 지명, 숫자, 단위, 외래어와 말이 중간에서 끊긴 구간을 원음과 대조하세요.
3. 준비된 원고와 시간 정보에 따라 입력 방법을 고르세요
자막 → 동영상 선택 → 언어 추가 → 한국어 → 자막 추가로 들어가면 입력 방법을 고를 수 있습니다. 모든 영상에 같은 방식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 자동 자막 수정: 음질이 좋고 말이 또렷한 일반 영상에 가장 빠릅니다. 위 절차로 복사한 트랙을 처음부터 끝까지 검수합니다.
- 직접 입력: 짧은 영상을 들으며 새로 옮길 때 알맞습니다. 의미 있는 소리는
[박수]처럼 적을 수 있습니다. - 자동 동기화: 정확한 대본은 있지만 시간 정보가 없을 때 씁니다. 발화와 대본이 크게 다르거나 음질이 나쁘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파일 업로드: 타임코드가 들어간 파일이 있거나 여러 영상을 같은 방식으로 관리할 때 효율적입니다.

4. SRT는 번호, 시간, 문장 순서로 작성하세요
입문자는 SubRip 형식인 SRT가 무난합니다. YouTube가 안내하는 기본 SRT는 일반 텍스트로 수정할 수 있고, 파일은 일반 UTF-8 인코딩이어야 합니다. 꾸밈용 마크업은 기본 SRT에서 인식되지 않습니다.

각 묶음은 순번, 시작, 종료 시간, 자막 문장으로 구성합니다. 시간은 00:00:01,000 --> 00:00:04,000처럼 시, 분, 초, 밀리초를 씁니다. 파일을 .srt 확장자와 UTF-8로 저장하고 파일 업로드에서 올린 뒤, 파싱된 문장과 타이밍을 다시 확인하고 저장합니다.
글자가 깨지거나 전체 자막이 한 구간 이상 밀리면 게시하지 마세요. 인코딩과 시간 형식을 먼저 확인하고, 발화와 대본 차이가 크다면 자동 동기화 대신 직접 수정하거나 새 SRT로 바꾸는 편이 빠릅니다.
5. 게시 전에는 소리를 듣고, 음소거로도 읽어보세요
먼저 소리를 들으며 자막이 원음과 같은지 봅니다. 그다음 음소거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면 문장이 너무 빨리 사라지거나 길게 붙어 있는 구간을 찾기 쉽습니다. 이름, 날짜, 가격처럼 한 글자만 틀려도 뜻이 바뀌는 항목은 원자료와 한 번 더 대조하세요.
한 화면에 문장이 너무 길면 읽기 좋은 의미 단위로 나누되, 말한 뜻을 바꾸거나 문장 순서를 바꾸지 않습니다. 여러 사람이 겹쳐 말하면 화자를 구분할 수 있는 범위에서 표시하고, 음악, 문 닫는 소리처럼 이해에 필요한 소리도 간단히 적습니다.
6. 저장 뒤에는 공개 플레이어에서 CC를 켜세요

스튜디오 편집 화면에서 잘 보여도 시청자가 보는 화면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공개 또는 일부 공개 영상의 플레이어에서 CC를 켜고 시작 30초, 중간, 마지막 30초를 재생하세요. 자막 표시 여부, 빠르거나 늦는 구간, 잘린 마지막 문장을 봅니다.
자동 자막이 아직 없다면 처리 중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오래 기다려도 생성되지 않으면 음질, 긴 무음, 겹치는 화자, 여러 언어가 섞인 구간을 살피고 직접 입력이나 SRT 업로드로 전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자동 자막은 그대로 써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YouTube도 전체 검토를 안내합니다. 고유명사와 숫자, 단위는 반드시 원음과 대조하세요.
SRT 한글이 깨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코딩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파일을 일반 UTF-8로 다시 저장하고, 시간 형식과 빈 줄 구조도 확인하세요.
대본만 있다면 무엇이 가장 빠른가요?
발화와 대본이 거의 같고 음질이 좋다면 자동 동기화가 편합니다. 차이가 크다면 직접 수정하거나 타임코드를 넣은 SRT가 낫습니다.
화면에 자막이 있어도 CC가 필요한가요?
가능하면 별도 트랙도 추가하세요. 화면 자막은 끌 수 없는 영상 요소이고, CC는 시청자가 켜고 끌 수 있는 자막입니다.